2026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의 공화당 최종 후보이자 의료 및 IT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정치 신인, 릭 잭슨(Rick Jackson) 후보의 한인 후원회가 28일 귀넷 카운티 1818 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소상공인이 주축인 한인 사회는 기성 정치인이 아닌 비즈니스맨 잭슨 후보의
실용적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며, 단순한 경제적
혜택을 넘어 조지아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이어 홍수정
주 하원의원은 "빈손으로 성공을 일구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그의 삶은 척박한 환경을 이겨낸
한인 이민자들의 서사와 맞닿아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연단에
오른 잭슨 후보는 주 정부의 위탁 보호를 거쳤던 불우한 유년 시절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학위도 없이 21살에
창업해 현재 연 매출 30억 달러 규모의 헬스케어 기업을 일군 그는,
축적한 부를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등학생 문해력 저하 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인종과 당적을 불문한 통합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조지아주를 기업가 정신의 1번지로 만들겠다"며 강력한 친기업 정책을 천명했다. 잭슨 후보는 한인들의
교육열과 준법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당선 시 주 정부 자금과 대출 보증을 적극 활용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기업 CEO들과 만나 적극적인
유치 협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잭슨 후보의
진정성과 정책 비전에 한인 사회는 뜨거운 후원 열기로 화답했다. 박선근 회장에 따르면 후원회는 당초
목표액 5만 달러를 훌쩍 넘어 현재까지 8만 5,000달러가 모금됐으며, 최종
10만 달러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비즈니스
리더십을 앞세운 잭슨 후보와 한인 사회의 결속력이 확인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에
지역 사회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