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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리 기조 지속에 CD·채권 ETF로 자금 쏠려

    편집국2026년 10월 2일10월 2일
    고금리 기조 지속에 CD·채권 ETF로 자금 쏠려

    사진: 고금리 기조 지속에 CD·채권 ETF로 자금 쏠려 관련 이미지

    최근 미국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CD 금리와 채권 수익률을 추종하는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기채권 및 금리형 상품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주요국 국채 금리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금리와 채권 수익률을 따르는 ETF 상품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국내 증시에서 자금 순유입 1위를 기록한 상품은 CD 금리 투자 관련 ETF로, 사흘간 5천500억 원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해당 상품은 주가 하락세 속에서도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 등에 투자하는 단기채권형 ETF 상품들도 자금 유입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자 단기 채권으로 이자 수익을 얻으려는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금리도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영향 때문입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미국 긴축 기조와 재정 건전성 우려로 당분간 고금리가 유지될 수 있다며, 우량 등급 회사채나 단기채 중심의 대응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104조 원 안팎에서 횡보하고 있는 반면, 빚을 내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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