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월드 뉴스홈/미주/월드 뉴스/포코노 유명 리조트서 일가족 참변…엄마가 남편·아들 살해

    포코노 유명 리조트서 일가족 참변…엄마가 남편·아들 살해

    편집국2026년 10월 14일20시간 전
    포코노 유명 리조트서 일가족 참변…엄마가 남편·아들 살해

    사진: 포코노 유명 리조트서 일가족 참변…엄마가 남편·아들 살해 관련 이미지

    펜실베이니아주의 유명 가족 리조트에서 20대 여성이 남편과 세 살배기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들 가족은 1박에 수백 달러에 달하는 리조트에서 3주간 장기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는 보석 없이 구금됐으며 당국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포코노 지역의 유명 가족 리조트 '그레이트 울프 로지'에서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에 따르면 올해 27세인 여성 메탈리카 로즈 해리슨은 리조트 객실 안에서 36세 남편과 세 살배기 친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한다는 911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관들이 객실에 진입했을 당시 두 피해자는 이미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으며, 현장에서는 범행 도구와 다량의 약물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지난 9월 21일부터 해당 리조트에 체크인해 약 3주 동안 장기 투숙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리조트는 1박 숙박비가 600달러를 넘는 고급 시설로, 일반적인 투숙 기간보다 훨씬 길어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리조트 관계자는 집수리 등으로 장기 투숙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드문 일이지만 전혀 없지는 않다면서, 현재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의자는 보석이 기각된 채 먼로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오는 21일 법원에서 첫 예비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