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로 예정된 조지아주지사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민주당의 케이샤 랜스 바텀스(Keisha
Lance Bottoms) 전 애틀랜타 시장이 당내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과 공공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텀스
전 시장은 민주당 내 다른 후보들인 마이클 서먼드(Michael Thurmond) 전 디캡 카운티 의장과
제프 던컨(Geoff Duncan) 전 부주지사 등을 3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텀스 전 시장은 본인 스스로도 "여론조사에서 거의 30포인트 앞서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본선 가상
대결에서도 바텀스의 강세는 뚜렷하다. 지난 25일 발표된
에첼론 인사이트(Echelon Insights)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텀스 전 시장은 공화당의 유력 후보인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주무장관과의
대결에서 46% 대 44%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또한 공화당의 릭 잭슨(Rick Jackson)이나 버트 존스(Burt Jones)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49% 대 43%로 격차를 더 벌리며 본선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정치 분석가들은
바텀스 전 시장이 현재의 기세를 몰아 5월 19일 프라이머리에서
과반(50%) 이상의 득표를 얻어 결선 투표(Runoff) 없이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 공화당 측은 바텀스 전 시장의 독주를 막기 위해 후보들
간의 TV 토론과 대규모 광고전을 통해 반격을 꾀하고 있어 향후 선거판의 지각변동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