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9일과 20일 귀넷플레이스몰에서 개최되는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의 사전 행사인 '2026 K-POP 콘테스트'가 지난 29일 저녁 둘루스 페스티벌 센터(Duluth Festival Center)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과 애틀랜타 한인회, 귀넷 카운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유튜브 채널 '@galandjosh'가 특별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K-POP 팬 등 약 1,0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5개 팀은 인기 K-POP 곡에 맞춰 커버 댄스와 보컬 부문(솔로 및 그룹)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11살 최연소 참가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와 타인종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인종을 뛰어넘는 문화적 화합의 축제를 연출했다.
총상금 4,300달러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전체 통합 대상의 영예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루클린 클레멘츠(Brooklyn Clements)에게 돌아갔다. 이어 그룹 부문 우승 팀에게는 1,000달러, 솔로 부문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한국 과자 선물 세트가 특별 부상으로 전달됐다.
대상을 차지한 브루클린 클레멘츠를 포함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상위 7개 팀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열리는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특별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축제의 원활한 개최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둘루스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