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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항공 등 9개 기업, AI 활용한 개인별 가격 책정 관련 FTC 조사

    유수영2026년 10월 30일56분 전
    델타항공 등 9개 기업, AI 활용한 개인별 가격 책정 관련 FTC 조사

    사진: 델타항공 등 9개 기업, AI 활용한 개인별 가격 책정 관련 FTC 조사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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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항공 등 9개 기업, AI 활용한 개인별 가격 책정 관련 FTC 조사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델타항공을 포함한 9개 기업에 고객별 가격 책정 방식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당국은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개인 정보를 활용해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고객마다 다르게 책정하는지…

    델타항공 등 9개 기업, AI 활용한 개인별 가격 책정 관련 FTC 조사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델타항공을 포함한 9개 기업에 고객별 가격 책정 방식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당국은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개인 정보를 활용해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고객마다 다르게 책정하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는 항공권과 차량 호출 요금, 음식 배달 비용, 소매 상품 가격 등이 소비자의 개인 정보에 따라 달라지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사 대상에는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제트블루를 비롯해 우버와 리프트, 도어대시, 인스타카트, 타겟, 월마트가 포함됐습니다.
     
    연방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이 고객의 인터넷 검색 기록이나 회원 프로그램 이용 정보 등을 가격 결정에 활용하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항공편이나 상품이라도 고객의 정보에 따라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이 사용되는지 확인하겠다는 것입니다.
    자료 제출 요구를 받은 기업들은 관련 자료를 제출하거나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야 하며, 기한은 해당 명령을 받은 날부터 45일입니다.
     
    델타항공은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고객에게만 다른 항공권 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기업들이 실제로 위법 행위를 했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가격 결정 과정에서 소비자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연방거래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어떤 기준으로 가격을 지불하는지 더 명확히 파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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