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브이는 현재 미국 41개 주 내 1천800개 이상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텍사스 플래그십 허브를 포함한 약 20개의 EV 충전 허브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멕시코 및 중남미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시그넷은 시너지이브이가 추진 중인 EV 충전 허브 사업 내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제품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알링턴과 조지아주, 알라바마 지역 등 다수 부지를 대상으로 협력이 논의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프로그램(NEVI) 관련 사업 협력 등으로 단계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초급속 충전기 공급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연동,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시너지이브이가 보유한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충전 인프라 확충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서영훈 SK시그넷 운영총괄 겸 미주법인 CEO는 "이번 협력은 북미 시장 내 초급속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와 함께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회사의 초급속 충전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