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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7거래일 연속 상승…1,383.3원

    편집국2026년 9월 18일9월 18일
    원·달러 환율 7거래일 연속 상승…1,38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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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383원대로 장을 마쳤습니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포지션 청산 물량의 영향으로 장중 한때 1,387원 선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383.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환율은 1,382.2원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1,379.7원까지 내렸으나, 이후 상승 반전해 오후 한때 1,387.1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주말과 연휴를 앞두고 외국계 기관들이 포지션 청산에 나선 점이 환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수출 기업의 네고 물량이 공급되면서 1,380원대 초반으로 하향 안정화됐습니다.

    한편 일본은행은 이날 단기 정책금리를 1.25% 수준으로 0.25%포인트 인상하며 3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행은 물가 상승세를 경계하며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이날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1,449억 원을 순매수하며 8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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