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조지아주 홍역 올해 5명 확진… CDC “전국 확산세 주의”

    조지아주 홍역 올해 5명 확진… CDC “전국 확산세 주의”

    변성한2026년 7월 22일7월 22일
    조지아주 홍역 올해 5명 확진… CDC “전국 확산세 주의”

    사진: 조지아주 홍역 올해 5명 확진… CDC “전국 확산세 주의” 관련 이미지

    조지아주 보건부는 홍역 예방을 위해 MMR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해외여행 전 필요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미국 내 홍역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DC가 17일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홍역 확진자는 2,200명을 넘어섰으며, 확진자의 대부분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해외여행을 통한 감염 유입과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의 집단 발생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조지아주에서도 올해 들어 홍역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1월 12일 해외여행 후 감염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가 올해 첫 확진자로 확인됐고, 2월에는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백신 미접종 주민의 감염 사례가 추가됐다. 이후 5월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구성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올해 조지아주의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특히 조지아주의 사례는 해외 유입 감염이 가족 내 전파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대규모 지역사회 확산 단계는 아니지만, 전국적인 홍역 유행이 계속되면서 추가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이후 얼굴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번지는 발진이 주요 증상이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홍역 예방을 위해 MMR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해외여행 전 필요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역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전화로 먼저 알리는 것이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