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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넷 학군 재조정 전격 중단… 학부모 혼란 일단 멈췄다

    변성한2026년 9월 28일9월 28일
    귀넷 학군 재조정 전격 중단… 학부모 혼란 일단 멈췄다

    사진: 귀넷 학군 재조정 전격 중단… 학부모 혼란 일단 멈췄다 관련 이미지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등록 추이와 학교별 수용 능력, 장기적인 지역 성장 전망을 계속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다시 경계 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24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하기 위해 준비해 온 학교 통학구역 재조정 절차를 일단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교육청은 지난 3월, 향후 3~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학군 경계를 조정하는 계획을 교육위원회에 제시했다. 학생 수 증가와 학교별 과밀·과소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일부 지역의 통학구역을 다시 나누는 방안이었다.

    하지만 최근 교육구 전반의 학생 등록 규모와 분포가 달라지면서, 교육청은 당초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기보다 기존 학교의 남는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먼저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가을 예정됐던 2027~28학년도 학군 경계 조정 절차는 진행하지 않는다.

    알렉산드라 에스트렐라 교육감은 학군 경계가 가족과 지역사회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중단 기간을 통해 기존 시설을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다만 학군 재조정 계획이 완전히 폐기된 것은 아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등록 추이와 학교별 수용 능력, 장기적인 지역 성장 전망을 계속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다시 경계 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2026~27학년도 2학기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와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해 향후 학군 조정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당장 학군 변경을 우려했던 귀넷 학부모들의 부담은 한동안 줄어들게 됐지만, 학생 수 변화와 학교 과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여전히 교육청의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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