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여파로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풀턴 카운티 내 소외계층과 영세 서민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이동식 농산물 트럭이 본격적인 여름 가동에 돌입한다.
풀턴 카운티
협동조합 협회(Fulton County Cooperative Extension)는 조지아대학교(UGA) 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풀턴 프레시 이동식 모바일
마켓(Fulton Fresh Mobile Market)’의 올여름 세 번째 시즌 일정을 확정하고,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주요 식품 사막 지역을 매주 직접 찾아간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선한 식자재를 구하기 어려운 도심 및 외곽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현지 농가에서 갓 수확한 제철 과일과 야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 영양 교육과 요리 시연을 병행해 실질적인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핵심 민생 복지 사업이다. 별도의 사전 등록이나 조건 없이 현장을 찾는 주민 누구나 준비된 농산물 가방을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공식 발표된 7월 세부 운영 일정에 따르면, 모바일 마켓 차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지정된 장소를 순회한다. 매주 화요일인 7월 14일, 21일, 28일에는
오전 10시에 유니언시티의 ‘더 개더링 플레이스(6280 Bryant St)’를 먼저 찾은 뒤, 오후 1시에는 사우스 풀턴의 ‘글래디스
S. 데나드 도서관(4055 Flat Shoals Rd)’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을 맞이한다.
이어 매주
목요일인 7월 16일,
23일, 30일에는 오전 10시에 이스트포인트
소재 ‘빅토리 침례교회(2736 Dodson Dr)’에서
세션을 진행하며, 오후 1시에는 애틀랜타 남서부의 ‘베델 연합감리교회(1215 New Hope Road SW)’를 끝으로
당일 일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카운티
복지 관계자는 "물가 폭등 속에서 영세 가정의 식탁 물가 안정을 돕고 소외 지역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모바일 마켓이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건강 교육이 포함되는 만큼 신선한 유기농 농산물 가방을 안전하게 수령하기 위해서는 각 차례별 시작
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현장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