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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온·현대차 합작공장 전격 가동…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에 배터리 첫 인도

    변성한2026년 7월 14일7월 14일
    SK온·현대차 합작공장 전격 가동…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에 배터리 첫 인도

    사진: SK온·현대차 합작공장 전격 가동…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에 배터리 첫 인도 관련 이미지

    HSBMA는 현재 초기 생산 단계에서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메타플랜트의 생산 확대에 맞춰 공급 규모도 늘려갈 계획이다.

    조지아주 배터리 산업의 핵심 축인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가 상업 가동을 시작하고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첫 배터리 셀 공급을 개시했다.

    13일, 업계와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 카터스빌에 위치한 HSBMA는 최근 상업 가동에 들어갔으며, 지난달부터 양산을 시작해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로 초도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HSBMA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현대차그룹의 미국 완성차 공장에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합작공장은 현대차그룹과 SK온이 총 5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해 2023년 착공했으며, 양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35기가와트시(GWh)로 전기차 약 3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가동으로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SK온 역시 기존 조지아주 커머스의 SK배터리아메리카(SKBA)에 이어 HSBMA까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서 현대차그룹을 위한 북미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HSBMA는 현재 초기 생산 단계에서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메타플랜트의 생산 확대에 맞춰 공급 규모도 늘려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상업 가동이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미 동남부 전기차·배터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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