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ICE 건물에 방화 장치 투척 의심…FBI 수사
미 연방수사국, FBI가 지난 20일 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이민세관단속국, ICE 건물에 방화 장치로 추정되는 물체가 던져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뒤 사건을 연방 당국에 넘겼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FBI에 문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ICE 현장 사무소와 애틀랜타 이민법원이 함께 들어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현장에 증거 수집팀을 보내 물체의 종류와 투척 당시 상황, 주변에 남아 있는 증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물에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물체를 방화 장치로 의심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종류의 물체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일반 시민을 겨냥한 구체적인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현장 증거와 주변 상황을 토대로 물체가 어떤 방식으로 건물에 던져졌는지,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 누구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경위와 범행 동기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FBI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은 확보한 증거를 분석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