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월드 뉴스홈/미주/월드 뉴스/엽기 살인 공범, 5년 뒤 가석방 심사를 받습니다

    엽기 살인 공범, 5년 뒤 가석방 심사를 받습니다

    편집국2026년 10월 6일23시간 전
    엽기 살인 공범, 5년 뒤 가석방 심사를 받습니다

    사진: 엽기 살인 공범, 5년 뒤 가석방 심사를 받습니다 관련 이미지

    1995년 테네시주에서 19세 동급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크리스타 파이크의 공범 타다릴 십이 5년 뒤 가석방 심사를 받게 됩니다. 범행 당시 17세였던 십은 사형을 면하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입니다. 최근 주범 파이크의 사형 집행 실패 사건과 맞물려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약물 주사 집행 실패로 논란이 된 테네시주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의 잔혹한 범행이 다시 조명받는 가운데, 당시 공범인 타다릴 십의 다음 가석방 심사 일정이 확인됐습니다.

    올해 49세인 십은 지난 1995년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17세의 나이로 파이크 등과 함께 직업학교 동급생이던 19세 콜린 슬레머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살해했습니다.

    당시 검찰 조사 결과 십은 피해자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몸을 누르고 가슴과 얼굴에 악마주의 문양을 새기는 등 엽기적인 범행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 녹스빌 경찰청장은 34년 경찰 생활 중 가장 참혹한 범죄 현장이었다며, 십이 체포 후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취조 중 잠을 자기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십은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사형 선고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1급 살인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테네시주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그는 2025년 10월 첫 가석방 심사에서 석방이 거부되었으며, 다음 가석방 심사는 5년 뒤인 2031년 10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주범인 파이크는 약물 주사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극심한 중태에 빠져 병원에 치료 중이며, 사건 발생 31년이 지난 지금도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