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에버튼 블레어, 조지아주 13구 연방하원 입성… 특별선거 결선서 대역전극

    에버튼 블레어, 조지아주 13구 연방하원 입성… 특별선거 결선서 대역전극

    변성한2026년 8월 26일8월 26일
    에버튼 블레어, 조지아주 13구 연방하원 입성… 특별선거 결선서 대역전극

    사진: 에버튼 블레어, 조지아주 13구 연방하원 입성… 특별선거 결선서 대역전극 관련 이미지

    에버튼 블레어 의원은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잔여 임기만을 채우게 되며, 블레어 당선인과 마르시 스콧 후보 모두 다가오는 11월 정규 선거에는 나서지 않는다.

    조지아주 제13 연방하원 선거구 특별선거 결선투표에서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튼 블레어 주니어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연방하원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실시된 결선투표 비공식 집계 결과, 에버튼 블레어 당선인은 53.2%인 8,833표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 지었다. 46.8%인 7,765표를 기록한 같은 민주당 소속의 마르시 스콧 후보를 제친 결과다. 마르시 스콧 후보는 지난 4월 별세한 고 데이비드 스콧 전 연방하원의원의 딸로 당초 큰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블레어 당선인은 지난 7월 28일 열렸던 1차 투표에서는 스콧 후보에게 약 10% 포인트 차이로 뒤져 2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이번 최종 투표에서 판세를 완전히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특별선거는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공석이 된 의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졌다. 제13선거구는 귀넷 카운티를 비롯해 클레이턴, 디캘브, 헨리, 뉴턴, 록데일 카운티의 일부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전체 유권자 비중이 가장 큰 귀넷 카운티의 표심이 이번 역전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 특별선거 당선이 향후 2년의 정규 임기 보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에버튼 블레어 의원은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잔여 임기만을 채우게 되며, 블레어 당선인과 마르시 스콧 후보 모두 다가오는 11월 정규 선거에는 나서지 않는다.

    결국 차기 조지아 제13 연방하원 의석을 놓고는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민주당의 재스민 클락 후보와 공화당의 조너선 차베스 후보가 최종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