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명문 주립대인 조지아대학교(UGA)의 가을 학기 신입생 입학 문턱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조지아대학교가 17일 공식 발표한 신입생 등록 통계에 따르면, 이번 2026-2027 학년도 가을 학기 입학을 위해 역대 최다인 5만 1,600여 명이 지원서를 냈다. 이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등록을 마친 신입생은 6,250명으로 집계됐다.
합격생들의
학업 성취도 지표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입학처 집계 결과, 이번
신입생들의 고등학교 가중 평균 내신 성적(Weighted GPA)은
4.2점을 기록했다.
대입 표준화
시험 점수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입생들의 평균 SAT 성적은 1360점, 평균 ACT 성적은 31점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입생들은 고교 재학 중 대학 학점 선이수
프로그램(AP), 국제 바칼로레아(IB), 듀얼 인롤먼트
과목을 평균 12개나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지아주
내 고등학교 수석·차석 졸업생(Valedictorians &
Salutatorians)도 220명 이상 포함됐다.
조지아대
입학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졸업생들의 높은 취업 경쟁력, 그리고 주 정부의 호프(HOPE) 및 젤 밀러(Zell Miller) 장학금 혜택 등이 맞물리며
전국 우수 인재들의 지원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매년 늘어나면서 UGA 합격을 위해서는 탄탄한 GPA 관리뿐만 아니라 고난도 심화 과목 이수와 표준화 시험 준비가 필수가 됐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