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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넷 학생들 긴 여름방학 곧 시작… 학부모들 준비 분주

    변성한2026년 5월 19일5월 19일
    귀넷 학생들 긴 여름방학 곧 시작… 학부모들 준비 분주

    사진: 귀넷 학생들 긴 여름방학 곧 시작… 학부모들 준비 분주 관련 이미지

    학부모들은 여름 캠프 등록과 SAT·ACT 준비, 온라인 보충학습, 스포츠 활동 등 자녀들의 방학 계획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winnett County Public Schools) 산하 각급 학교들이 다음 주를 기해 순차적으로 종업식을 갖고 약 두 달간의 여름방학 일정에 들어간다.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현재 대부분 학교에서 기말고사와 학년말 정리 수업, 시상식과 졸업 행사 등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약 18만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인 귀넷 학군은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공립교육 시스템으로, 방학 시작과 함께 지역 사회 분위기도 본격적인 여름 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여름 캠프 등록과 SAT·ACT 준비, 온라인 보충학습, 스포츠 활동 등 자녀들의 방학 계획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하루 단위 돌봄 프로그램과 시니어 센터 연계 캠프, 교회 및 비영리단체 주관 여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인기 STEM 캠프와 체육 프로그램은 이미 조기 마감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청은 방학 기간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무료 여름 급식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지정된 학교와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아침과 점심 식사가 무료 제공되며, 18세 이하 학생이면 별도 등록 없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또한 귀넷 카운티 공립도서관은 여름 독서 클럽과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서관 측은 방학 기간 독서 습관 유지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과학 체험과 창작 활동, 독서 챌린지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방학 기간 학생 안전 관리와 온라인 활동 지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폭염과 수영장 안전사고, SNS 범죄 노출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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