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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표심 모이면 승리한다”… 미셸 강 후보, 조기투표 앞두고 지지 호소

    변성한2026년 10월 12일2시간 전
    “한인 표심 모이면 승리한다”… 미셸 강 후보, 조기투표 앞두고 지지 호소

    사진: “한인 표심 모이면 승리한다”… 미셸 강 후보, 조기투표 앞두고 지지 호소 관련 이미지

    김백규 후원회장과 샘 박 주 하원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한인 유권자들의 결집이 곧 당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조기투표 참여를 한목소리로 독려했다.

    조지아주 중간선거 조기투표(10월 13일~30일) 개시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서라벌에서, 조지아주 하원 99지구에 재도전하는 민주당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한인 지도자들과 지지자들을 만나 필승을 결의했다.
    이 날 행사에서 김백규 후원회장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조기투표에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강 후보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후원"이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열쇠"라고 조기투표 참여를 역설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샘 박(Sam Park) 조지아주 하원의원 또한 "조지아주 의회를 장악해 온 공화당 체제 아래에서 고물가와 치안 불안, 아시안 증오범죄 등 실질적인 민생 문제가 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대변하고 의료비와 교육, 안전 문제를 확실히 개선할 미셸 강 후보를 주 의회로 보내 조지아주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열어가자"며 힘을 실었다.

    ​마이크를 잡은 미셸 강 후보는 지난 선거의 성과를 짚으며 이번 선거의 밝은 승리 전망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지난 2024년 선거 당시 현역 백인 의원을 상대로 단 621표 차 접전을 벌이며 주류 정치권을 놀라게 했다"며 "99지구(스와니·둘루스 일대)에 거주하는 등록 한인 유권자만 4,000여 명에 달하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결집한다면 승리는 확실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강 후보는 메디케이드(Medicaid)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의료 안전망 확충, 공교육 투자 확대를 통한 학급 정원 축소 및 교사 처우 개선, 기업형 임대업체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 제한, 근로 가정 세제 혜택 강화 등 실생활 밀착형 공약을 강조했다.
    1992년 도미 후 34년간 지역사회와 비영리단체, 귀넷 카운티 자문위원회 등에서 헌신해 온 미셸 강 후보는 전국적인 탄탄한 풀뿌리 후원과 동포사회의 집중적인 지지에 힘입어 당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모임은 '한인 커뮤니티의 딸인 자신을 일꾼으로 밀어달라'는 강 후보의 호소에 참석자들이 "필승 미셸 강"을 힘차게 외치며
    한인 정치력 신장에 대한 드높은 기대감 속에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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