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애틀랜타 선수단, 전미주 장애인체전 ‘독보적 종합 2위’ 위업… 메달 67개 수확

    애틀랜타 선수단, 전미주 장애인체전 ‘독보적 종합 2위’ 위업… 메달 67개 수확

    변성한2026년 6월 9일6월 9일
    애틀랜타 선수단, 전미주 장애인체전 ‘독보적 종합 2위’ 위업… 메달 67개 수확

    사진: 애틀랜타 선수단, 전미주 장애인체전 ‘독보적 종합 2위’ 위업… 메달 67개 수확 관련 이미지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가 파견한 52명의 선수단은 태권도, 보치아, 한궁, 수영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미주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에서 애틀랜타 선수단이 뛰어난 경기력과 투지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육대회에는 미주 전역 11개 지역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가 파견한 52명의 선수단은 태권도, 보치아, 한궁, 수영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애틀랜타는 최종 1,186점을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개최지 이점을 안은 달라스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애틀랜타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특히 종합 3위인 시카고(금메달 12개)와는 금메달 수에서 14개 차이를 벌리며 ‘독보적인 종합 2위’라는 명성을 굳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 종목의 박재린 선수가 4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애틀랜타 선수단 중 3명의 선수가 안일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경기력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높게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범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종합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는 미주 한인 장애인 체육계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오는 2028년 시카고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