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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속 열정을 캔버스에”… 조지아 미술협회, 제4회 가을 정기전 개막

    변성한2026년 10월 4일10월 4일
    가슴속 열정을 캔버스에”… 조지아 미술협회, 제4회 가을 정기전 개막

    사진: 가슴속 열정을 캔버스에”… 조지아 미술협회, 제4회 가을 정기전 개막 관련 이미지

    이번 가을 정기전에서는 15명의 중진 및 신진 화가들이 지난 1년여 동안 땀 흘려 준비한 6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조지아 미술협회가 귀넷 카운티와 스와니 시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제4회 가을 정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스와니 조지 피어스 공원(George Pierce Park) 커뮤니티 센터에서 10월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시의 화려한 막을 올린 오픈 리셉션은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지미 베넷(Jimmy Burnette) 스와니 시장과 미셸 강 조지아주 민주당 하원 후보를 비롯해 여러 지역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한인 예술가들의 열정에 힘을 보탰다.

    이번 가을 정기전에서는 15명의 중진 및 신진 화가들이 지난 1년여 동안 땀 흘려 준비한 6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출품작들은 쟁쟁한 두 거장의 손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60여 년간 미술계에 몸담으며 현재 마리에타의 로버트 켄트 갤러리(Robert Kent Gallery)에서 활약 중인 원로 재미화가 이근혁 화가와, 에반젤 아트 센터(Evangel Art Center)의 아트 디렉터로 미국 주요 갤러리 및 옥션에서 널리 사랑받는 중국계 피터 호(Peter Ho) 화가가 직접 꼼꼼하게 감수를 맡았다.

    순수 비영리 단체인 조지아 미술협회는 모든 임원과 운영진이 어떠한 대가나 종교·정치적 배경 없이 100% 무료 봉사로 헌신하며 한인 사회의 따뜻한 예술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신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열정을 찾고, 꿈을 향해 가세요(Follow your Heart, Follow your Dream)"라는 아름다운 모토 아래,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체계적인 유화반을 운영 중이다. 실력 있는 회원이 무료로 이끄는 초급반부터 초청 화가들의 실비 고급반까지 마련되어 있어, 붓을 처음 쥐어보는 초보자라도 언제든 참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미술에 대한 정보 나눔과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달려온 회원들의 꿈과 벅찬 감동이 담겨 있다.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잊고 지냈던 꿈을 재발견하게 해줄 조지아 미술협회의 정기전이 지역 사회에 따스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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