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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당국, 2분기 환율 안정에 96억 달러 순매도

    편집국2026년 9월 30일9월 30일
    외환 당국, 2분기 환율 안정에 96억 달러 순매도

    사진: 외환 당국, 2분기 환율 안정에 96억 달러 순매도 관련 이미지

    한국 외환당국이 올해 2분기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약 96억 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는 7개 분기 연속 순매도로, 지난 1분기에 비해서는 매도 규모가 상당 폭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외환 당국 순거래 내역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시장 안정을 위해 총 96억 1,200만 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로써 외환 당국은 지난 2024년 4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으로 달러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약 549억 6,4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다만 이번 2분기의 순매도 규모는 지난 1분기의 136억 2,800만 달러와 비교해 상당 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502.1원으로, 지난 1분기 평균인 1,466.7원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환율의 급격한 변동성과 시장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2분기에는 급격한 쏠림 현상이 비교적 약한 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지난 2019년 3분기부터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 차액을 분기별로 공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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