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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소프 의원, 대기업 주택 매입 제한 법안 상원 통과…“내 집 마련 돕겠다”

    변성한2026년 6월 23일6월 23일
    오소프 의원, 대기업 주택 매입 제한 법안 상원 통과…“내 집 마련 돕겠다”

    사진: 오소프 의원, 대기업 주택 매입 제한 법안 상원 통과…“내 집 마련 돕겠다” 관련 이미지

    법안은 단독주택 350채 이상을 보유한 대기업이 추가로 단독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재정적 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조지아주 주택 시장에서 대형 기업들의 단독주택 매입 문제가 정치권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연방 상원이 기업들의 주택 매입을 제한하는 초당적 법안을 통과시켰다.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 의원은 대규모 타주 기업들이 단독주택을 대량 매입하면서 주택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를 규제하는 ‘21세기 주택 개혁법(21st Century ROAD to Housing Act)’ 통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단독주택 350채 이상을 보유한 대기업이 추가로 단독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재정적 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오소프 의원은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주 전역에서 대형 기업들이 수만 채의 주택을 매입하면서 첫 주택 구매를 원하는 가정들이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소프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단독주택 임대 시장에서 대형 기업 소유 비중은 약 30%까지 늘었고, 헨리 카운티의 경우 임대용 단독주택 상당수가 기업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주요 지역에서는 높은 주택 가격과 부족한 매물로 인해 젊은 층과 첫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법안은 앞으로 연방 하원 심사를 거쳐 최종 입법 절차를 밟게 된다. 주택 가격 안정과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연방 차원의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업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을 제한하려는 이번 법안이 실제 주택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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