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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 미주 체전 출정식 개최… 스페셜 올림픽 승전보로 사기 충천

    변성한2026년 6월 1일6월 1일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 미주 체전 출정식 개최… 스페셜 올림픽 승전보로 사기 충천

    사진: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 미주 체전 출정식 개최… 스페셜 올림픽 승전보로 사기 충천 관련 이미지

    애틀랜타 선수단은 이번 주 모든 훈련 일정을 마무리하고 5일, 격전지인 달라스로 향할 예정이다.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미주 한인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이 31일 일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대규모 출정식 및 홍보·후원의 밤 행사를 전격 개최했다.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이사장 김순영)가 주관한 이번 출정식은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에모리 대학에서 열린 ‘조지아 하계 스페셜 올림픽’에서 거둔 풍성한 메달 승전보가 밑거름이 되어 시종일관 감동과 환희 속에서 진행됐다.

    당시 애틀랜타 대표이자 샤인 커뮤니티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은 육상 400m 경기에서 한종빈, 안수민 선수가 각각 디비전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m에서는 주 제이와 제이크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의 꽃으로 불리는 ‘400m 릴레이’에 처녀 출전한 제이크, 주 제이, 안수민, 한종빈 선수는 완벽한 호흡으로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드라마를 썼다. 이외에도 축구 스킬 경기에서 킴벌리 계, 장이안, 브랜든, 성진 선수가 금·은메달을 휩쓸었으며, 배구 종목에서도 윤혜원, 글렌 조, 조슈아 한, 테니 천, 패트릭 선수가 디비전 1위를 차지하며 애틀랜타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미국 사회에 각인시켰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준 애틀랜타 동포 사회와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동남부 국악협회(회장 홍영옥)의 아름다운 한국 전통 예술 공연이 무대를 수놓았으며, 특히 이번 미주 체전을 축하하기 위해 고국에서 방문한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 선수단이 우정 출연해 현지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한·미 연합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김순영 이사장은 현장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스페셜 올림픽의 좋은 성과로 이어져 대회를 앞둔 전원의 사기가 매우 높아진 상태”라며, “선수들이 달라스에서 부상 없이 안전하고 당당하게 경기를 치르고 올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은 이번 주 모든 현지 적응 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5일 금요일 격전지인 달라스로 대장정의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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