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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의 벽 넘어 하나의 몸으로”… 2026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16일 개막

    변성한2026년 10월 10일1시간 전
    “교단의 벽 넘어 하나의 몸으로”… 2026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16일 개막

    사진: “교단의 벽 넘어 하나의 몸으로”… 2026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16일 개막 관련 이미지

    이번 대회의 주강사로는 충북 보은과 경북 의성 등지에서 '보나콤 예수마을 공동체'를 개척해 이끌고 있는 강동진 목사가 초청됐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2026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16일(금)부터 18일(주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애틀랜타 새생명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에베소서 1장 23절 말씀을 바탕으로 한 "교회,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협의회 소속 55개 회원 교회를 비롯한 메트로 애틀란타 지역 교회들이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거센 영적 도전에 직면한 현대 사회에서 교단과 개교회의 담장을 넘어 진정한 연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주강사로는 충북 보은과 경북 의성 등지에서 '보나콤 예수마을 공동체'를 개척해 이끌고 있는 강동진 목사가 초청됐다. 강 목사는 오랫동안 자립형 농촌 공동체를 일구며 말이 아닌 삶으로 신앙의 본을 보여온 인물로, 파편화된 현대 사회 속에서 초대교회와 같은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공동체를 이루어 갈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손정훈 목사(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는 9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를 찾아 복음화대회를 소개하고, "비본질적인 차이점들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라는 영광스러운 머리 아래 하나의 몸으로 굳건히 설 때, 애틀랜타 땅은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는 건강한 부흥을 맛보게 될 것"이라며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본 집회는 16일과 17일 저녁 7시 30분, 18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되며, 1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비전홀에서 '밀과 쌀의 선교'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갈등과 분열이 잦은 현시대 속에서, 이번 복음화 대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 전체에 따뜻한 위로와 본질적인 영성 회복을 가져다주는 희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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