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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개스값 하락세 멈추고 반등… 여름 휴가철 수요·유가 상승 압박

    변성한2026년 7월 14일7월 14일
    조지아주 개스값 하락세 멈추고 반등… 여름 휴가철 수요·유가 상승 압박

    사진: 조지아주 개스값 하락세 멈추고 반등… 여름 휴가철 수요·유가 상승 압박 관련 이미지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 조사기관 개스버디(GasBuddy)가 13일 발표한 주간 유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일반 무연 등급 평균 개스값은 전주 대비 5.5센트 상승한 갤런당 3.57달러를 기록했다.

    수 주간 이어지던 조지아주의 전반적인 개스값 하락세가 멈추고 이번 주 들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 조사기관 개스버디(GasBuddy)가 13일 발표한 주간 유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일반 무연 등급 평균 개스값은 전주 대비 5.5센트 상승한 갤런당 3.5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메트로 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 주유소의 유가 반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다.

    실제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가격은 일주일 새 4.8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3.55달러 선에 도달했다. 조지아주 내에서 유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사바나로 갤런당 3.71달러를 기록했으며, 브런스윅이 3.67달러, 메이컨이 3.66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게인스빌은 3.46달러, 애든스는 3.49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축에 속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주 유가 반등의 핵심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첫째는 본격적인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자가 급증하면서 주유 수요가 최고조에 달했다는 점이며, 둘째는 중동 지역 등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으로 인해 원유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비록 지난 5월 봄철 정점이었던 갤런당 4.56달러보다는 크게 낮아진 수준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조지아주 운전자들은 갤런당 약 66센트나 더 비싼 기름값을 지불하고 있는 셈이다.

    AAA 관계자는 "수요 상승 압박으로 당분간 주유소 가격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다소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하며 "운전자들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거주지 주변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하고, 급출발이나 급제동을 자제하는 경제 운전 습관을 통해 여름철 가계 주유비 지출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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