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월드 뉴스홈/미주/월드 뉴스/'브레이킹 배드' 배우 RJ 미티 34세로 안타까운 사망

    '브레이킹 배드' 배우 RJ 미티 34세로 안타까운 사망

    편집국2026년 10월 13일4시간 전
    '브레이킹 배드' 배우 RJ 미티 34세로 안타까운 사망

    사진: '브레이킹 배드' 배우 RJ 미티 34세로 안타까운 사망 관련 이미지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월터 화이트 주니어 역을 맡았던 배우 RJ 미티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뇌성마비를 딛고 연기 활동과 장애인 권익 옹호에 앞장서 온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주인공의 아들 월터 화이트 주니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RJ 미티가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34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그의 대변인은 미티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실제 뇌성마비를 앓았던 미티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극 중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연기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연기 활동 외에도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대사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사회 공헌을 펼쳐왔습니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아버지 역을 연기했던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깊은 절망감을 표하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크랜스턴은 미티가 14세에 처음 연기를 시작해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으며, 자신의 장애를 결코 핑계 삼지 않았던 열정적인 인물이었다고 기억했습니다.

    동료 배우들의 애도도 잇따랐습니다. 아론 폴은 미티를 향한 애정과 함께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디닌 노리스 역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던 그를 참 따뜻했던 청년으로 기렸습니다.

    2008년부터 방송된 '브레이킹 배드'로 이름을 알린 미티는 이후에도 미디어 내 장애인 인권 향상과 표현의 다양성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올해까지도 신작에 출연하며 열정을 불태웠던 그의 안타까운 비보에 전 세계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