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데이비드 스콧 후임 놓고 결선투표… 블레어·마시 스콧 맞대결

    데이비드 스콧 후임 놓고 결선투표… 블레어·마시 스콧 맞대결

    변성한2026년 7월 30일7월 30일
    데이비드 스콧 후임 놓고 결선투표… 블레어·마시 스콧 맞대결

    사진: 데이비드 스콧 후임 놓고 결선투표… 블레어·마시 스콧 맞대결 관련 이미지

    결선투표 승자는 내년 1월 새 회기가 시작될 때까지 약 두 달간 연방하원의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고(故) 데이비드 스콧(David Scott) 연방하원의원의 잔여 임기를 채울 조지아주 제13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가 결선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28일 실시된 보궐선거 개표 결과, 고인의 딸인 마시 스콧(Marcye Scott) 후보가 약 4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을 지낸 에버턴 블레어(Everton Blair Jr.) 후보가 약 37%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조지아주 선거법상 당선에 필요한 과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어 두 후보는 오는 8월 25일 결선투표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4월 별세한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남은 임기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다. 조지아주 제13선거구는 애틀랜타 남부와 서부를 비롯해 귀넷(Gwinnett), 디캡(DeKalb), 클레이턴(Clayton), 헨리(Henry), 뉴턴(Newton) 카운티 일부와 록데일(Rockdale) 카운티 전체를 포함하는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마시 스콧 후보는 아버지가 추진해 온 연방 예산 확보와 지역 개발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블레어 후보는 귀넷카운티 교육위원장으로서의 행정 경험과 지역 밀착형 정책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결선투표 승자는 내년 1월 새 회기가 시작될 때까지 약 두 달간 연방하원의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11월 정기선거에서는 민주당 재스민 클라크(Jasmine Clark) 후보와 공화당 조너선 차베스(Jonathan Chavez) 후보가 2년 임기의 차기 연방하원의원을 놓고 별도로 맞붙을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