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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비영리단체, 고령자·재향군인 집수리 지원

    편집국2026년 10월 21일4일 전
    애틀랜타 비영리단체, 고령자·재향군인 집수리 지원

    사진: 애틀랜타 비영리단체, 고령자·재향군인 집수리 지원 관련 이미지

    비영리단체 리빌딩 투게더 애틀랜타가 저소득 고령자와 재향군인이 기존 주택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집수리를 돕고 있다고 11Alive가 보도했다. 단체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해마다 약 100건의 사업을 진행하며, 스머나시와도 2020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연간 약 100건 진행…스머나시와 협력해 주택 수십 채 보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비영리단체가 저소득 고령자와 재향군인이 낡은 집을 고쳐 익숙한 동네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1Alive는 리빌딩 투게더 애틀랜타가 주택의 안전 문제를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을 해마다 약 100건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11Alive가 소개한 지원 사례는 스머나에서 30년 넘게 살아온 75세 루실마 렝히포의 집이다. 자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 동네로 이사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집 곳곳에 수리가 필요한 상태가 됐다.

    건축 자재 공급 업체 QXO의 지역 부사장 맷 크리스토퍼는 자원봉사자 약 20명과 함께 렝히포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조경 작업과 마당 정리, 데크 수리, 외벽 마감재 교체 등을 도왔다. 크리스토퍼는 도색과 나무·관목 정리 등 집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리는 저소득 고령자와 재향군인이 자신의 집에서 계속 생활하도록 돕는 단체 사업의 일부다. 단체 책임자 마이크 오럼은 11Alive에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진행한 활동이 약 2만4,000명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수리한 주택 수가 아니라 단체 측이 설명한 활동의 영향 인원이다.

    스머나시는 2020년부터 이 단체와 협력해왔다. 스머나시 제5선거구의 수전 윌킨슨 시의원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역 주택 수십 채의 수리를 도왔으며, 주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포괄 보조금인 커뮤니티 개발 블록 그랜트 재원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오럼은 이러한 보조금에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더해져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배경에는 오래 거주한 주택의 노후화와 소유주의 제한된 소득 문제가 있다. 오럼은 오랫동안 일하며 집을 지켜온 주민들이 이제는 일정한 소득에 의존하면서 안전하지 못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수리를 통해 이들이 이사하지 않고 나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라는 설명이다.

    지역 고령자와 재향군인에게 이번 사업은 주택의 외관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안전을 개선하는 지원이다. 렝히포는 통역을 통해 앞으로도 자신의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뜻과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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