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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성인 비만율 36% 육박…증가세는 일단 ‘주춤’

    변성한2026년 9월 29일9월 29일
    조지아주 성인 비만율 36% 육박…증가세는 일단 ‘주춤’

    사진: 조지아주 성인 비만율 36% 육박…증가세는 일단 ‘주춤’ 관련 이미지

    특히 조지아주는 성인 당뇨병과 고혈압 비율도 전국 중간값보다 높은 편으로 나타나, 비만 예방과 식생활 개선, 신체활동 확대가 단순한 개인 건강 문제를 넘어 주 전체 공중보건 과제로 남아 있다.

    비영리 공중보건단체 ‘트러스트 포 아메리카스 헬스(Trust for America’s Health)’가 최근 발표한 ‘미국 비만 현황 2026(State of Obesity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 성인의 비만율은 최근 자료 기준 약 36%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2025년 행동위험요인감시체계(BRFSS) 자료와 2021~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전국적으로는 성인 10명 가운데 약 4명이 비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지아주의 비만율은 최근 몇 년간 35%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2024년 조지아주 성인 비만율은 35.4%였으며, 2023년에는 35.0%였다. 올해 보고서에서도 약 36% 수준으로 집계돼, 급격한 상승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정체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났다. 2025년 기준 성인 비만율이 35% 이상인 주는 21곳으로, 2024년 19곳보다는 늘었지만 2023년 23곳보다는 적었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를 기록한 주는 없었고, 루이지애나와 웨스트버지니아는 오히려 감소세를 보였다.

    TFAH는 최근 비만 증가세가 일부 안정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미국 전체 비만율 자체가 여전히 높은 만큼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비만은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일부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 위험 증가와 연관돼 의료비와 노동생산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조지아주는 성인 당뇨병과 고혈압 비율도 전국 중간값보다 높은 편으로 나타나, 비만 예방과 식생활 개선, 신체활동 확대가 단순한 개인 건강 문제를 넘어 주 전체 공중보건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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