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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위브 채권 수익률 16% 넘어…AI 투자 자금 조달 부담 커져

    편집국2026년 11월 6일1일 전
    코어위브 채권 수익률 16% 넘어…AI 투자 자금 조달 부담 커져

    사진: 코어위브 채권 수익률 16% 넘어…AI 투자 자금 조달 부담 커져 관련 이미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의 채권 수익률이 16%를 넘어서면서 관련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채권 수익률 상승은 기업이 새로 돈을 빌릴 때 더 높은 이자를 요구받을 수 있다는 신호다.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표면금리 9.625%, 203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6%를 넘어섰다. 도이체방크 집계에서 코어위브의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 가격은 목요일 1,289bp를 넘어 10월 고점을 웃돌았고, 금요일에는 8% 내려 약 1,155bp를 기록했다. 신용부도스와프는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비하는 계약으로, 가격 상승은 보장 비용이 커졌다는 뜻이다.

    엔비디아·브로드컴·아마존의 신용부도스와프 가격도 최근 한 달간 각각 76%, 49%, 44% 올랐다고 CNBC는 전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약 139bp로, 오라클의 약 298bp와 코어위브의 약 1,100bp보다 낮았다. 낮은 수준에서 시작한 가격의 큰 상승률이 곧 같은 정도의 신용 위험을 뜻하지는 않는다.

    CNBC는 오하이오·텍사스·조지아주의 차기 민주당 주지사 체제에서 일부 데이터센터 계획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을 투자자들이 우려한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건설 유예 조치가 미국의 계획된 데이터센터 용량 가운데 45%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추산했다. CNBC에 따르면 텍사스 주지사 당선인 지나 히노호사는 데이터센터 자체에 반대하지 않지만 지역사회 보호 조치가 주의회를 통과할 때까지 건설을 유예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 골드만삭스는 10월 29일 이후 인공지능 관련 채권 발행 5건의 규모가 670억 달러라고 집계했다. 올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채권 발행 규모는 2,960억 달러이며, 내년에는 4,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들 기업의 3분기 자본지출이 영업현금흐름을 웃돌아 전체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CNBC에 따르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성장이 예상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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