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들, 전미 체전 앞두고 ‘금빛 질주’… 5월 9일 후원 장터 개최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들, 전미 체전 앞두고 ‘금빛 질주’… 5월 9일 후원 장터 개최

    변성한2026년 4월 29일4월 29일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들, 전미 체전 앞두고 ‘금빛 질주’… 5월 9일 후원 장터 개최

    사진: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들, 전미 체전 앞두고 ‘금빛 질주’… 5월 9일 후원 장터 개최 관련 이미지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잇따른 승전보 전해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왔다. 특히 이번에 성과를 낸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선수는 모두 지역 장애인 공동체인 ‘샤인 커뮤니티’ 소속으로, 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기량을 갈고닦아 온 유망주들이다.

    종목별 성적을 살펴보면, 윤혜원 선수는 최근 열린 ‘조지아주 스페셜 올림픽’ 역도 종목에서 파워리프팅,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전 부문 1위를 휩쓸며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이미 한국 실업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을 만큼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달라스 체전에서는 농구와 볼링 종목에 출전해 또 한 번의 입상을 노린다.

    태권도의 천조셉 선수는 로컬 일반부 시합에 출전해 비장애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골프의 글렌 조 선수 역시 스페셜 올림픽 토너먼트에서 유일한 아시안 선수로 출전해 당당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애틀랜타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증명했다.

    한편, 체육회와 샤인 커뮤니티는 선수들의 달라스 체전 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9일(토) 애틀랜타 한인회 주최 ‘사고팔고 장터’에서 펀드레이징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프리미엄 원두커피 판매와 콜드브루 시음회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선수단의 이동 및 숙박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범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5월 9일 장터를 방문해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우리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힘과 용기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