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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넷 주택가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무장 강도 덫’… 10대 무리 매복 습격

    변성한2026년 6월 11일6월 11일
    귀넷 주택가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무장 강도 덫’… 10대 무리 매복 습격

    사진: 귀넷 주택가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무장 강도 덫’… 10대 무리 매복 습격 관련 이미지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만난 낯선 사람과 직거래를 할 때는 절대 상대방이 지정한 사적인 주택가나 외진 골목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귀넷 경찰국은 이와 같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찰청 본부 및 지구대 관할 경찰서 주차장과 로비에 카메라와 보안 요원이 상시 감시…

    온라인 중고 거래가 대중화된 가운데, 이를 악용해 구매자를 외진 곳으로 유인한 뒤 총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는 이른바 '마켓플레이스 매복 강도' 사건이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귀넷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최근 한 주민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중고 물품을 직거래하기로 약속하고 귀넷 관내의 한적한 주택가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도착한 그를 맞이한 것은 판매자가 아닌,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장갑을 착용한 채 숨어있던 10대 청소년 무리였다.

    이들 10대 무장 강도단은 차량에서 내린 피해자를 순식간에 에워싼 뒤, 장전된 권총을 겨누며 소지하고 있던 현금과 스마트폰, 귀중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피해 주민은 현지 사법 당국에 “순식간에 권총을 들이대며 포위하는 바람에 몸이 그대로 얼어붙었다(I was frozen)”라며 “늘 안전하다고 믿었던 동네 주택가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의 표적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당시의 극심했던 공포를 전했다.

    귀넷 경찰국 공보관실은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등 지역 기반 온라인 중고 플랫폼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범죄를 모의하는 가짜 계정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10대 범죄자들의 경우 모방 범죄 성향이 강하고 충동적인 총기 사용 우려가 있어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만난 낯선 사람과 직거래를 할 때는 절대 상대방이 지정한 사적인 주택가나 외진 골목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귀넷 경찰국은 이와 같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찰청 본부 및 지구대 관할 경찰서 주차장과 로비에 카메라와 보안 요원이 상시 감시하는 공식 ‘전자상거래 안전 거래 구역(Safe Trade Zone)’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반드시 공공기관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안전한 장소에서만 거래에 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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