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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파워 해킹… 고객 30만 명 개인정보 노출

    변성한2026년 10월 7일58분 전
    조지아파워 해킹… 고객 30만 명 개인정보 노출

    사진: 조지아파워 해킹… 고객 30만 명 개인정보 노출 관련 이미지

    다만 조지아파워는 은행 계좌번호와 신용·직불카드 번호, 운전면허 번호 등 금융정보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지아파워 고객 약 30만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지아주 최대 전력회사인 조지아파워는 5일, 최근 온라인 고객 포털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해 조사한 결과 외부의 승인받지 않은 제3자가 일부 고객 계정정보에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영향을 받은 계정은 모회사인 서던컴퍼니 계열 전체에서 약 40만 개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약 30만 개가 조지아파워 고객 계정이며, 나머지 약 10만 개는 앨라배마와 미시시피의 계열 전력회사 고객들이다.

    노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와 사회보장번호 마지막 네 자리 등이 포함됐다.

    다만 조지아파워는 은행 계좌번호와 신용·직불카드 번호, 운전면허 번호 등 금융정보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상 활동을 발견한 직후 추가 접근을 차단하고 법 집행기관에 신고했으며, 자체 조사 결과 현재까지 무단 접근이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피해 고객에게는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개별 통지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지아파워는 해당 고객들에게 무료 신용정보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지아파워는 현재 약 280만 명의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영향을 받은 30만 명은 전체 고객의 10%가 넘는 규모다.

    전문가들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피싱 이메일이나 문자, 조지아파워를 사칭한 전화 등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고 있다.

    조지아파워 역시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지 말고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계정 정보를 직접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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