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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제조업 인력난 해법 모색…애틀랜타서 전략 서밋

    변성한2026년 9월 10일9월 10일
    한미 제조업 인력난 해법 모색…애틀랜타서 전략 서밋

    사진: 한미 제조업 인력난 해법 모색…애틀랜타서 전략 서밋 관련 이미지

    코리아소사이어티와 미 동남부 한인상공회의소는 애틀랜타 조지아텍 리서치 인스티튜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한미 워크포스 전략 서밋’을 개최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와 미 동남부 한인상공회의소(SEUSKCC)는 10일 애틀랜타 조지아텍 리서치 인스티튜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한미 워크포스 전략 서밋(U.S.–Korea Workforce Strategy Summit)’을 개최했다. 행사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밋은 조지아주를 비롯한 미 남동부에서 배터리와 전기차, 태양광, 자동차 분야의 한국기업 투자가 본격적인 생산 단계로 접어들면서, 자본보다 인력 확보와 조직 운영이 더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기술대학, 견습 프로그램, 조지아 퀵 스타트(Georgia Quick Start) 등을 활용한 현지 인재 양성 방안과 대규모 생산시설 가동에 필요한 채용 전략을 논의했다. 또 외국인 인력의 비자 문제와 I-9 고용자격 확인, 출장 인력 관리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법적·실무적 과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인과 미국인 직원 간 문화적 오해를 줄이고 조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기업이 지역사회와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파견 직원과 가족들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주최 측은 한국기업의 미국 투자가 공장 건설 단계에서 실제 운영과 확장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경쟁력은 얼마나 안정적으로 현지 인력을 확보하고 한미 조직문화를 통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일에는 KOTRA 애틀랜타와 함께 한국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비공개 라운드테이블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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