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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생활비 10년 새 급등… 렌트비 66% 올랐다

    변성한2026년 10월 7일1시간 전
    애틀랜타 생활비 10년 새 급등… 렌트비 66% 올랐다

    사진: 애틀랜타 생활비 10년 새 급등… 렌트비 66% 올랐다 관련 이미지

    연방 노동통계국(BLS)의 2016년과 2021년, 2026년 8월 소비자물가 자료를 비교한 결과 애틀랜타 지역의 생활비는 대부분의 주요 항목에서 상승했다.

    애틀랜타 지역의 주거비와 식비를 비롯한 주요 생활비가 지난 10년 동안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FOX 5 Atlanta가 7일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연방 노동통계국(BLS)의 2016년과 2021년, 2026년 8월 소비자물가 자료를 비교한 결과 애틀랜타 지역의 생활비는 대부분의 주요 항목에서 상승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거비다. 애틀랜타 지역 렌트 물가지수는 2016년 8월보다 약 66% 상승했다. 외식비도 같은 기간 약 56%, 식료품 가격은 약 33% 올랐다.

    반면 의류비 상승률은 약 13%로 다른 주요 생활비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자동차 관련 비용 부담도 크게 증가했다. 전국 기준 자동차 보험료 물가지수는 지난 10년 동안 약 73% 상승했고, 자동차 정비와 수리비도 약 69% 올랐다. 이 수치는 개별 운전자가 실제 지불하는 보험료가 아니라 해당 분야의 전반적인 가격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전기요금도 상승했다. 전국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한 달에 1천 킬로와트시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전기료는 2016년 약 139달러에서 2021년 144달러, 올해는 약 196달러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번 비교는 계절에 따른 가격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세 시점 모두 8월 물가를 기준으로 했다. 식료품과 렌트 등은 애틀랜타 지역 자료를 사용하고, 지역별 비교자료가 없는 일부 품목은 전국 평균을 적용했다.

    특히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렌트비 66%, 외식비 56%, 식료품 가격 33%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주거와 먹거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비용 증가가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조지아주에서도 생활비와 주택 가격, 의료비 등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력과 생활비 부담 문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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