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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노린 1,800파운드 마리화나, 조지아주서 전격 압수… "합법화의 민낯"

    변성한2026년 8월 26일8월 26일
    애틀랜타 노린 1,800파운드 마리화나, 조지아주서 전격 압수… "합법화의 민낯"

    사진: 애틀랜타 노린 1,800파운드 마리화나, 조지아주서 전격 압수… "합법화의 민낯" 관련 이미지

    롱 보안관은 조지아주 의회를 향해 다른 주들의 실패 사례를 거울삼아 섣부른 마리화나 전면 합법화 논의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발송된 약 1,800파운드에 달하는 초대형 마리화나 화물이 조지아주 중부 버츠 카운티(Butts County)에서 적발돼 당국에 전량 압수됐다.

    버츠 카운티 보안관실 개리 롱(Gary Long) 보안관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엄청난 양의 마리화나 화물 중 절반은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나머지 절반은 플로리다주 올랜도가 최종 목적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대규모 마리화나 밀반입 사건이 마리화나 합법화의 맹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롱 보안관은 성명을 통해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주 정부가 규제하면 불법 거래가 사라질 것이라 주장하지만 암시장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합법적인 대마초 재배 및 판매업자들은 무거운 세금과 라이선스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거대 범죄 조직들은 이를 피해 주 경계를 넘나들며 막대한 양의 불법 마리화나를 유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캘리포니아처럼 이미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에서도 끊임없이 불법 암시장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롱 보안관은 조지아주 의회를 향해 다른 주들의 실패 사례를 거울삼아 섣부른 마리화나 전면 합법화 논의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당국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화물 적발 경위나 용의자 체포 및 기소 여부 등 세부적인 사건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재 조지아주에서는 엄격히 제한된 조건 하에서의 의료용 대마초 사용만을 허용할 뿐, 기호용 마리화나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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