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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주립 정신병원’ 첫 신설 확정… 디캡에 4억 900만 달러 투입

    변성한2026년 7월 23일7월 23일
    조지아주, ‘주립 정신병원’ 첫 신설 확정… 디캡에 4억 900만 달러 투입

    사진: 조지아주, ‘주립 정신병원’ 첫 신설 확정… 디캡에 4억 900만 달러 투입 관련 이미지

    주 당국과 입법부는 21일 발표를 통해 총 4억 9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의 주립 공공 정신병원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조지아주 행동보건·발달장애국(DBHDD)이 주 내 심화되는 정신건강 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주정부 차원의 신규 대형 정신질환 입원병원을 건립한다.

    주 당국과 입법부는 21일 발표를 통해 총 4억 9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의 주립 공공 정신병원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병원은 디캡 카운티 남부에 위치한 기존 조지아 리저널 병원(Georgia Regional Hospital) 인근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케빈 태너(Kevin Tanner) DBHDD 커미셔너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주 전역의 사법 기관 및 구치소 등에서 수용된 정신질환자 중 주립 의료 시설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 수만 700명이 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각 카운티 구치소의 과밀화와 행정적 부담이 극에 달하자 주 당국이 응급 대기 해소를 위한 대형 병상 확보에 전격 나선 것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병원은 1차적으로 사법 절차를 밟고 있거나 재판 출석 능력 평가 등을 받는 정신질환 환자(Forensic Patients)를 전담 치료하게 된다. 보통 이러한 규모의 시설은 완공까지 약 36개월이 소요되지만, 주 당국은 의료 현장의 시급성을 감안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DBHDD 측은 디캡 주립병원 신설 외에도 어거스타, 사바나, 더블린, 노스 풀턴 및 클레이튼 카운티 등 주 전역 5개 지역에 단기 응급 치료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위기 센터(BHCC)도 추가로 확충해 공공 정신보건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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