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9월 1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월드옥타 글로벌스타트업위원회는 25일 라 마들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행사의 포문은 9월 1일 오전 10시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 선포문 전달식이 연다. 한인 타운이 포함된 주 하원 99지역구의 맷 리브스 의원이 주도한 이번 선포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도 참석해 한국과 조지아주 간 경제 및 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지지할 예정이다.
본 행사인 서밋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둘루스에 위치한 귀넷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투자, 바이오테크,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썬 박 지회장의 AI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이성학 회계사, 공경록 A2G 캐피탈 대표, 조지아텍 여운홍 교수, 스마트마인드 AI 이상수 대표가 차례로 자본 유치와 차세대 바이오 기술, 데이터 기반 AI 활용 전략 등을 발표한다. 강연 직후에는 이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와 애틀랜타를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TPC 슈가로프 컨트리클럽에서 저녁 만찬이, 다음 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는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에서 골프 대회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에서 방문하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지회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썬 박 지회장은 애틀랜타가 실리콘밸리처럼 글로벌 스타트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차세대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새롭게 취임한 김영자 애틀랜타지회 이사장 역시 지역사회와 월드옥타를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