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고질적인 치과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치과 대학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주 정부
지도자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지난 4월 29일(수), 사바나에 위치한 조지아 서던 대학교(GSU) 암스트롱 캠퍼스에서 새로운 치과 대학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거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거스타 대학교의 조지아 치과 대학(DCG)과 조지아 서던 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가 할당한 1억 7,8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조지아주는 현재 인구 대비 치과 의사 수가 전국 46위에 머물러
있으며, 18개 카운티에는 치과 의사가 단 한 명도 없는 등 의료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다.
새로 건립되는
치과 대학은 매년 50명의 치과 의사와 20명의 치과 위생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오는 2028년 5월 완공 및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면
사바나 지역에 4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켐프 주지사는 착공식에서 "조지아주에서 교육받은 치과 전문가들이
지역 사회에 남아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