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교사 전환·특수교육 인력 양성 지원…대학과 훈련 모델 개발
조지아주가 보조 교사의 교사 전환과 특수교육 교사 양성을 돕는 연방 보조금 두 건을 확보해 교사 도제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교직 진입을 준비하는 인력의 훈련 기회를 넓히고, 신규 교사의 수업 준비와 현장 적응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AJC는 조지아주 교육부가 금요일 보조금 확보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두 보조금은 지원 대상과 용도가 구분된다. 더 큰 규모인 약 600만 달러는 교실에서 교사를 돕는 보조 교사가 교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제 훈련을 확대하는 데 투입된다. 교사 양성 과정과 신규 교사를 위한 멘토링,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목적도 포함됐다.
다른 보조금 약 430만 달러는 특수교육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의 등록 도제 훈련 기회를 늘리는 데 쓰인다. 특수교육은 장애 등으로 별도의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가르치는 분야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교사 양성 지원과 함께 이 분야의 교직 진입 경로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에는 웨스트조지아대학교(UWG)와 교사 양성 지원 단체인 ‘National Center for Grow Your Own’이 참여한다. AJC에 따르면 대학은 주 교육부 및 이 단체와 함께 기존에 이수한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도제 훈련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 교직에 들어서는 교사를 위한 멘토링과 지원 확대도 모델에 포함된다.
개발한 모델은 이후 조지아주 내 다른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교육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구는 지역 공립학교를 운영하는 행정 단위다. 대학의 교사 준비 과정뿐 아니라 실제 학교를 운영하는 교육구까지 연계해 훈련 모델의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지원은 주 교육부의 교사 모집·양성 사업인 ‘Teach in the Peach’와 연결된다. AJC는 교육부가 두 보조금을 활용해 미래 교사를 모집하고 준비시키는 노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조금 확보는 확정된 내용이지만, 교사 충원이나 근속 개선 성과가 확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역에서 교직 진입을 준비하는 주민 가운데 이번 사업과 직접 관련된 대상은 보조 교사와 특수교육 교사 지망생이다. 신규 교사에게는 멘토링과 현장 지원 확대가 관련된다. 지원의 중심은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지급하는 혜택이 아니라 교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