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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회장·켐프 조지아 주지사 전격 회동… 메타플랜트 전기차 협력 강화 논의

    변성한2026년 7월 16일7월 16일
    정의선 회장·켐프 조지아 주지사 전격 회동… 메타플랜트 전기차 협력 강화 논의

    사진: 정의선 회장·켐프 조지아 주지사 전격 회동… 메타플랜트 전기차 협력 강화 논의 관련 이미지

    양측은 급변하는 미국 내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기아·배터리 합작법인'으로 이어지는 철통 전기차 벨트를 더욱 공고히 해 북미 시장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조지아주 내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투자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동차 업계와 조지아 주지사실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핵심 내빈으로 참석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단독 회동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이번 국제 골프 대회는 양측의 결속을 다지는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만남에서 두 리더는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완공된 전기차 전용 신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본격적인 양산 현황과 향후 투자 확장 계획을 집중적으로 조율했다. 메타플랜트에서는 현재 현대차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순수 전기차와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 현지 맞춤형 친환경 모델들이 속속 생산 라인에 태워지며 글로벌 전동화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지아 주지사실은 성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년간 조지아주와 견고한 신뢰 관계를 이어오며 수십억 달러의 자본 투자와 함께 1만 2,000개가 넘는 소중한 일자리를 창출해 준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적 동반자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켐프 주지사는 현대차 측의 투자 성과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후 전기차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주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 및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정의선 회장 역시 조지아주가 보여준 친환경 인센티브와 전폭적인 투자 환경 덕분에 성공적인 북미 생산 거점 구축이 가능했다며 화답했다. 특히 양측은 급변하는 미국 내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기아·배터리 합작법인'으로 이어지는 철통 전기차 벨트를 더욱 공고히 해 북미 시장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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