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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애틀랜타 보육시설 홍역 확진 10명으로 늘어

    변성한2026년 9월 14일9월 14일
    메트로 애틀랜타 보육시설 홍역 확진 10명으로 늘어

    사진: 메트로 애틀랜타 보육시설 홍역 확진 10명으로 늘어 관련 이미지

    조지아주 전체 홍역 환자도 올해 들어 16명으로 증가해 보건당국이 추가 노출자 파악에 나섰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홍역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조지아주 공중보건국은 지난 11일 해당 보육시설과 관련된 홍역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시설과 연관된 확진자는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 확진으로 올해 조지아주에서 확인된 홍역 환자는 모두 16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감염자들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있다. 다만 어린이와 교직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해당 보육시설의 이름과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홍역은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다. 감염 뒤 보통 7일에서 14일 사이 고열과 기침, 콧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얼굴에서 시작된 붉은 발진이 온몸으로 퍼질 수 있다.

    보건당국은 홍역이 의심될 경우 병원이나 보건소를 바로 방문하지 말고, 먼저 전화로 증상을 알린 뒤 안내에 따라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와 가족의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혼합백신, MMR 접종 기록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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