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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바로 경기장!” 애틀랜타 붉은 함성 결집… 콜로세움을 달군 합동 응원전

    변성한2026년 6월 12일6월 12일
    “여기가 바로 경기장!” 애틀랜타 붉은 함성 결집… 콜로세움을 달군 합동 응원전

    사진: “여기가 바로 경기장!” 애틀랜타 붉은 함성 결집… 콜로세움을 달군 합동 응원전 관련 이미지

    첫 경기 응원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대회 기간 동안 한국 국가 대표팀 일정에 맞춰 합동 응원 열기를 이어가며 지구촌 축제의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대장정이 시작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인 '대한민국 대 체코' 전을 향한 애틀랜타 동포들의 뜨거운 붉은 함성이 둘루스를 가득 메웠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고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오석)가 협찬한 이번 월드컵 첫 경기 합동 응원전은 11일 오후 10시,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늦은 야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9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되는 무료 응원 티셔츠를 받기 위해 한인 동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며 일찌감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최 측은 행사장 내부에 설치된 초대형 LED 특설 스크린을 통해 이번 경기를 시청 할 수 있도록 했다.

    붉은색 옷을 맞춰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든 수백 명의 응원단은 대형 화면에 선수들의 모습이 비칠 때마다 격렬한 환호성을 질렀으며, 터질듯한 구호와 박수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열띤 응원의 힘을 고스란히 전해 받은 듯 한국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체코를 2대 1 역전승으로 누르고 소중한 1승 고지를 선점했다.

    특히 이번 응원전은 최근 열린 미동남부 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거두고 돌아온 애틀랜타 선수단의 공식 해단식 및 환영 만찬과 병행하여 개최되어, 체전 우승의 기쁨과 월드컵의 열기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더욱 뜻깊은 동포 화합의 장이 됐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우리 미주 한인 사회의 홈그라운드나 다름없는 무대인 만큼 동포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라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친 애틀랜타 동포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전장의 선수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첫 경기 응원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대회 기간 동안 한국 국가 대표팀 일정에 맞춰 합동 응원 열기를 이어가며 지구촌 축제의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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