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애틀랜타 팬 페스티벌이 7월 19일 피드몬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무료 행사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애틀랜타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마지막 행사에서 월드컵 결승전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애틀랜타 출신 래퍼 루다크리스(Ludacris)의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 축구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팬 페스티벌은 지난 한 달 동안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와 도심 일대에서 개최되며 월드컵 분위기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행사
기간 누적 방문객은 현재 45만 명을 넘어섰으며, 미국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애틀랜타 시는 팬 페스티벌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행사 기간 호텔과 식당, 소매업
매출이 증가했으며, 도심 상권에도 많은 방문객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애틀랜타는 이번 월드컵에서 모두 8경기를 개최하는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팬 페스티벌은 경기장 밖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식 프로그램이다.
시 당국은 마지막 행사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