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맞붙을
공화당 릭 잭슨 후보와 민주당 케이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8일, 각각
경제정책과 지역개발 구상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에 속도를 냈다.
잭슨 후보는
이날 애틀랜타에서 이른바 ‘잭슨 액션 플랜’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는 중소기업과 농업인을 위한 자금 접근성 확대와 실무교육 지원, 지역
기반시설과 농산물 가공시설 투자, 농업 공급망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잭슨 후보는
기업과 데이터센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반시설 비용을 개발업체가 부담하도록 하고, 지방정부에 데이터센터
사업을 관리할 권한을 더 부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바텀스
후보는 같은 날 애틀랜타 지역 사업체들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사회 중심의 개발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옛 철도 부지와 주차장 지역을 재개발하는 센테니얼 야즈를 사례로 들며, 대규모 개발에는 저렴한 주택과
근로자용 주택이 함께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텀스
후보는 지방정부가 식료품에 부과하는 판매세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도록 하고, 경제성과 환경 영향을 재검토하는
동안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도 제시한 상태다.
두 후보는
오는 11월 본선거를 앞두고 일자리와 중소기업, 주거비, 데이터센터 개발 문제를 놓고 정책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