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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애틀랜타 유세서 민주당 지지층 투표 독려

    편집국2026년 10월 30일1일 전
    해리스, 애틀랜타 유세서 민주당 지지층 투표 독려

    사진: 해리스, 애틀랜타 유세서 민주당 지지층 투표 독려 관련 이미지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2026년 10월 29일 애틀랜타의 클라크 애틀랜타대학교에서 민주당 지지층에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조지아에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유권자 동원에 나서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10월 29일 애틀랜타에서 2024년 대선 패배 이후의 좌절감을 투표 행동으로 바꾸자고 촉구했다. 조지아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유권자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해리스는 클라크 애틀랜타대학교 학생회관에 모인 학생 수백 명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한 뒤 느꼈던 분노와 슬픔, 무력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의 좌절감에 머무를 때는 지났다며 “그 분노를 행동으로 바꿀 때”라고 말했다.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은 행사에서 해리스를 소개했다.

    AJC는 조지아의 현장 조기투표와 부재자투표를 합친 투표 수가 약 250만 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오소프의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지키고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을 이기려 하고 있다. 해리스의 방문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흑인·청년 유권자의 참여를 높이려는 민주당의 노력 가운데 하나다.

    해리스는 2024년 대선에서 조지아주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AJC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의 흑인 유권자 투표 참여에 주목하고 있다. 흑인 여성 유권자는 이미 행사한 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선거일 당일 투표가 더해지면 현재의 흐름이 최종 결과로 이어질지는 달라질 수 있다. 공화당 역시 지지층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조지아 유권자에게 이번 유세는 선거운동 막바지에 양당이 투표 참여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 AJC는 해리스 외에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조지아를 찾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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