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조지아주 보육비 부담 전국 네 번째로 낮아… 소득 대비 8%대

    조지아주 보육비 부담 전국 네 번째로 낮아… 소득 대비 8%대

    변성한2026년 7월 8일7월 8일
    조지아주 보육비 부담 전국 네 번째로 낮아… 소득 대비 8%대

    사진: 조지아주 보육비 부담 전국 네 번째로 낮아… 소득 대비 8%대 관련 이미지

    금융정보 분석업체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주별 보육비 부담 분석’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전체 51개 지역 가운데 48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주의 보육비 부담이 미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주별 보육비 부담 분석’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전체 51개 지역 가운데 48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보육비 부담이 높은 지역을 1위, 낮은 지역을 51위로 분류하기 때문에 조지아주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보육비 부담이 낮은 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보육료 가격이 아니라 가구 소득 대비 보육비 비중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조지아주의 맞벌이 부부 가정은 가정형 보육 비용이 연 소득의 6.77%, 어린이집 이용 비용은 8.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맞벌이 가정이 자녀 보육을 위해 소득의 13% 이상을 지출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렛허브는 부모 모두가 경제활동을 하는 가정이 늘면서 보육비가 필수 생활비 항목이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지아주는 다른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구조를 보였지만, 한부모 가정의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내 한부모 가정의 경우 가정형 보육 비용은 연 소득의 21.8%, 어린이집 이용 비용은 28.1% 수준으로 조사됐다. 맞벌이 가정보다 최대 세 배 이상 높은 부담률이다.

    월렛허브는 미국 내 보육비 부담이 지역별 소득 수준과 보육 서비스 가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보육 지원 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조지아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보육비 부담이 낮은 주로 평가됐지만, 애틀랜타 등 대도시권에서는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까지 겹치면서 젊은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