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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일 대이동 시작… 애틀랜타 공항 이용객 ‘400만 명’ 돌파 전망

    변성한2026년 6월 30일6월 30일
    독립기념일 대이동 시작… 애틀랜타 공항 이용객 ‘400만 명’ 돌파 전망

    사진: 독립기념일 대이동 시작… 애틀랜타 공항 이용객 ‘400만 명’ 돌파 전망 관련 이미지

    지난 6월 26일 금요일부터 오는 7월 7일 화요일까지 총 10일간의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해 출발하거나 도착, 혹은 환승하는 누적 승객 수가 400만 명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추산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미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역대급 이용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애틀랜타 공항 당국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발표한 연휴 특별 수송 계획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금요일부터 오는 7월 7일 화요일까지 총 10일간의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해 출발하거나 도착, 혹은 환승하는 누적 승객 수가 400만 명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같은 수송 규모는 일반적인 명절 연휴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공항 당국은 전통적인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에 더해, 현재 애틀랜타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경기를 보기 위해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몰려든 축구팬과 관광객 수십만 명이 일시에 하늘길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정체가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했던 날은 연휴가 시작된 지난 26일 금요일로, 하루 동안에만 무려 37만 명이 넘는 여객이 검색대를 통과해 단일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항 당국은 독립기념일 축제를 마치고 복귀 인파가 몰리는 오는 7월 5일 일요일과 6일 월요일 역시 각각 35만 8,000명과 35만 6,000명 이상의 승객이 몰리며 두 번째 교통 정점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연방 TSA 당국은 공항 검색 인력을 전면 풀가동하고 군견 팀과 전국 배치 요원(NDO)들을 애틀랜타에 긴급 추가 투입해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 단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보안 검색 요원 확충으로 일반 라인의 대기 시간은 평균 10분 안팎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공항 진입로 정체와 주차장 만차 문제, 그리고 수하물 위탁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휴 기간 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항공기 출발 최소 2시간 반 전, 국제선의 경우 최소 3시간 전에는 공항 터미널 입장을 완료해 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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