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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선거 핵심 지역 귀넷… 한인 표심 주목

    변성한2026년 10월 12일1시간 전
    조지아주 선거 핵심 지역 귀넷… 한인 표심 주목

    사진: 조지아주 선거 핵심 지역 귀넷… 한인 표심 주목 관련 이미지

    가디언은 귀넷카운티가 미국에서 인종과 민족 구성이 가장 다양한 10개 카운티 가운데 하나라며, 이 지역의 투표 결과가 조지아주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카운티의 다양한 인종과 이민자 유권자들이 주요 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2일, 귀넷카운티가 미국에서 인종과 민족 구성이 가장 다양한 10개 카운티 가운데 하나라며, 이 지역의 투표 결과가 조지아주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 연방 센서스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인구는 백인 30.6%, 흑인 27.8%, 히스패닉 23.7%, 아시아계 13.2%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주민의 약 28%는 미국 밖에서 태어났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

    가디언은 특히 귀넷카운티 한인사회의 성장에 주목했다.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카페 아미코를 운영하는 한인 사업가 조애나 박 씨를 소개하며, 한인 이민자들이 자동차 판매업과 은행, 보험, 식료품점,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기여해 왔다고 전했다.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도 확대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은 세대와 교육 수준,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민 단속과 추방정책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지만, 학교 교육과 주택 가격, 생활비, 재산세 부담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문제들도 중요한 선거 현안으로 꼽힌다.

    귀넷카운티는 조지아주 의회 선거뿐 아니라 연방상원 선거에서도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조지아주 중간선거 조기투표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귀넷카운티에서는 13개 조기투표소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유권자들은 카운티 내 어느 조기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양한 인종과 세대, 이민자 사회가 공존하는 귀넷카운티의 표심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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