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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월드컵 ‘안전은 빈틈없이, 티켓값은 천정부지’… 빛과 그림자

    변성한2026년 5월 6일5월 6일
    애틀랜타 월드컵 ‘안전은 빈틈없이, 티켓값은 천정부지’… 빛과 그림자

    사진: 애틀랜타 월드컵 ‘안전은 빈틈없이, 티켓값은 천정부지’… 빛과 그림자 관련 이미지

    화려한 축제 이면에 숨은 사회적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 가동

     2026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애틀랜타 시가 화려한 축제의 이면에 숨은 사회적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조지아주 주무장관실은 12일 애틀랜타에서 ‘인신매매 반대 기업 연합(GBAT)’의 첫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주무장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월드컵을 대비해 우리 기업들이 인신매매의 징후를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예방 의지를 밝혔다. 시 당국은 ‘웰스프링 리빙’ 등 민간 단체와 협력해 5,000명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반면, 팬들의 설렘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티켓 가격 앞에서 우려로 바뀌고 있다. 이번 대회에 도입된 ‘다이내믹 프라이싱’ 제도로 인해 티켓값이 지난 카타르 월드컵 대비 최대 9배까지 폭등했기 때문이다.

    현재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의 조별 예선 최저가는 155달러 선이지만, 토너먼트 경기는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에서 치러질 준결승전의 경우, 리세일 시장에서 좋은 좌석은 장당 9,6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역대 가장 비싼 월드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시 관계자들은 이러한 가격 상승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공공 시청 구역(Fan Zone)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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